카톡 입력중 표시 끄는 법 | 모바일·PC 실험실 토글 경로, 단톡 동작 정리

마지막까지 헷갈리는 카톡 ‘메시지 입력 중’(노란 점) 비활성화를 모바일·PC로 나눠 정확한 경로만 추렸습니다.

“실험실 어디서 끄나”, “단톡방에서도 안 보이게 되나”, “PC도 따로 꺼야 하나” 같은 실검색형 질문을 1문장 답으로 해결합니다.

업데이트 조건, 메뉴가 안 보일 때 조치, 테스트 방법까지 포함해 불필요한 대기·오해를 줄여줍니다.

 

 

 

 

 

 

1) 업데이트·원리 확인(모바일·PC 공통)

 

 

1. 왜 먼저 업데이트인가

 

‘입력중 표시’ 토글은 특정 버전 이상에서만 노출됩니다.

스토어(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PC 카카오톡에서 최신 버전 업데이트를 먼저 실행하세요.

구버전이면 실험실에 항목이 아예 보이지 않거나 반영이 늦게 보일 수 있습니다.

 

 

2. 동작 원리 한 줄 정리

 

내가 토글을 OFF로 두면, 내가 타이핑할 때 상대 화면에 입력중 점이 보이지 않음.

반대로 상대가 ON인 채 서로 대화하면, 그 상대가 타이핑할 때 그 사람들끼리는 입력중이 보입니다.

즉, 이 기능은 방 전체 소등이 아니라 개인 단위 차단입니다.

 

 

3. 모바일·PC는 “별도 제어”

 

모바일에서 껐다고 해서 PC에서도 자동으로 꺼지지 않습니다.

모바일 OFF → PC OFF를 모두 해야 완전 차단됩니다.

한쪽만 남아 있으면 특정 상황(업무 중 PC 입력 등)에서 노출이 이어집니다.

 

 

 

 

2) 모바일에서 끄는 법(안드로이드·아이폰 공통)

 

 

 

1. 기본 경로

 

카카오톡 실행 → 우하단 더보기(⋯) → 상단 설정(톱니바퀴) → 실험실 → 메시지 입력 중 상태 보기 OFF.

토글이 회색=OFF, 노란색=ON으로 표시됩니다.

껐다면 바로 적용되며, 재부팅은 보통 필요하지 않습니다.

 

 

2. 메뉴가 안 보일 때 해결

 

앱을 최신으로 업데이트 후 다시 확인합니다.

설정 상단 검색창에 ‘입력 중’ 또는 ‘실험실’을 입력해 바로 이동합니다.

그래도 없으면 앱 재시작 → 캐시 정리 → 재로그인 순으로 반영을 유도합니다.

 

 

3. 단톡에서의 실제 체감

 

내가 OFF면 내 입력 상태는 아무에게도 표시되지 않음.

다만 켜 둔 사람들끼리는 서로의 입력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대기·오해를 줄이고 싶다면 팀 공지에 “입력중 OFF 권장” 한 줄을 남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3) PC에서 끄는 법(윈도우·맥 공통)

 

 

1. 기본 경로

 

PC 카카오톡 실행 → 우상단 설정(톱니바퀴) → 실험실 → 메시지 입력 중 상태 보기 체크 해제.

팝업형 설정창에서 즉시 적용됩니다.

항목이 없다면 PC 카카오톡 업데이트부터 진행하세요.

 

 

2. 완전 차단 테스트(권장 루틴)

 

모바일·PC 모두 OFF로 만든 뒤, 지인에게 1:1 채팅에서 내가 타이핑해 보라고 요청.

이어서 단톡에서도 동일 검증(내 계정에서는 미표시, 켜 둔 사람끼리는 표시).

결과가 다르면 각자의 버전/토글 상태를 다시 확인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3. 추가 팁 3가지

 

집중 시간이 많다면 입력중 OFF에 더해 알림 소리·미리보기 최소화로 피로도를 낮추세요.

협업 기간에는 일시적으로 ON으로 바꾸는 상황별 스위치 운용이 효율적입니다.

회사 PC 등 업데이트 제한 환경에선 웹 카카오/포터블로 임시 우회 후 IT 담당자에 정식 업데이트를 요청하세요.

 

 

 

 

마무리

핵심 흐름은 업데이트 → 모바일 OFF → PC OFF입니다. 이 한 번으로 “누가 지금 쓰고 있으니 기다리자” 같은 눈치 대기가 크게 줄고, 단톡에서도 내 입력만 비공개로 유지됩니다. 필요할 때만 잠깐 켜는 개인 단위 제어가 가장 깔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