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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리·요거트·푸딩·아이스팩, 얼음물 등 비행기 반입 가능한가요? 2025년 항공 보안 규정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비행기를 탈 때 간단한 간식이나 유아용 음식을 챙기고 싶은 분들은 한 번쯤 고민해 보셨을 겁니다. ‘젤리는 고체일까?’, ‘아이스팩은 얼리면 괜찮을까?’, ‘요구르트는 액체일까?’ 이 글에서는 기내 반입 여부가 헷갈리는 대표 품목 7가지를 정리해 드리며, 보안 검색 시 기준, 대체 가능한 포장 방법, 예외 조항까지 실제 항공 보안 규정에 따라 정확하게 안내드립니다.

     

     

    1. 젤리류 

     

    겔류로 분류되어 100ml 초과 시 제한

     

    겉보기엔 고체처럼 보이지만 항공 보안 기준상 '겔류'로 분류

     

    100ml를 초과하면 기내 반입 불가, 수하물로 위탁해야 함

     

    예: 과일젤리, 포도젤리, 한천 젤리, 어린이 젤리 음료 등 포함

     

     

    ✅ Tip: 개별 포장(예: 70ml 미만)으로 여러 개 챙기는 방식이 가장 안전

     

     

     

    2. 요거트·요구르트

     

    액체로 간주

     

    액상 유제품은 모두 액체로 간주됨

     

    떠먹는 요거트, 마시는 요구르트 모두 100ml 초과 시 반입 제한

     

     

    ✅ Tip: 100ml 이하 파우치형 유산균 음료나 작은 종이팩 형태를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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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푸딩 

     

    젤리와 동일하게 겔류로 취급

     

    푸딩 또한 겔류로 분류되어 컵 형태는 대부분 반입 제한

     

    특히 캐러멜 푸딩, 초코 푸딩은 보안 검색 시 압수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 Tip: 단단한 젤리 형태의 스틱 푸딩(예: 한입 푸딩)은 대체 가능

     

     

     

     

    4. 아이스팩 

     

    반입 가능 조건이 명확히 구분됨

    아이스팩은 가장 오해가 많은 품목 중 하나입니다.

     

    겉보기엔 고체처럼 느껴지지만, 항공 보안 기준상 내용물이 '젤' 또는 '액체'인 경우 100ml 초과 시 기내 반입 제한 대상이 됩니다.

     

    1.  기내 반입 가능한 경우

     

    1. 의약품, 유아 이유식, 의료용품 냉장 보관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이때도 사전 고지가 필요하고, 필요시 의사소견서나 처방전 제시를 요구받을 수 있음

     

    2. 내용물이 완전히 고체화(얼어 있는 상태)인 경우

     

    단, 검색대에서 부분 해동되어 흐를 경우 얼음물이 되었을 경우 압수 가능성 있음 

     

    2. 기내 반입이 어려운 경우

     

    일반적인 아이스팩 (피크닉용, 식품 보냉용 등)은 내용물이 액상 젤형이고 100ml 이상이면 압수될 확률 높음

     

    ✅ Tip

    출국 직전 아이스팩을 완전히 냉동시켜 딱딱한 상태로 보관하세요

     

    의료용 보냉이 목적이라면 탑승 전에 항공사에 사전 문의해 두면 확실합니다

     

    아이용 이유식, 약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라면 보안 검색 시 명확히 목적을 설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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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얼린 생수·얼음물

     

    완전 고체 상태만 허용

     

    생수나 음료는 기본적으로 액체로 간주되어 100ml 초과 시 제한

     

    단, 완전히 얼어 있는 경우에는 고체로 인정되어 반입 가능

     

    하지만 보안 검색대 통과 시 부분 해동되면 액체로 간주되어 압수될 수 있음

     

    ✅ Tip: 출발 직전에 얼린 물병을 보온백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함

     

     

     

    6. 이유식·아기 음식 

     

    예외 적용 가능 24개월 이하 영유아 동반 탑승 시, 이유식, 분유, 생수, 젖병 등 액체·겔류 예외 적용

     

    다만 보안 검색 시 아이의 탑승 여부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X-ray 스캔 후 개봉 검사나 시식 권유가 있을 수 있음

     

    ✅ Tip: 정제된 이유식 포장(파우치형, 병형)을 유지하고 라벨을 제거하지 마세요

     

     

     

     

    7. 치즈, 버터, 잼류 

     

    상태에 따라 분류 달라짐 블록 치즈는 고체로 간주되어 반입 가능

     

    크림치즈, 버터, 잼은 대부분 겔류로 간주 → 100ml 초과 시 반입 불가

     

    ✅ Tip: 단단한 슬라이스 형태나 소분 포장된 버터, 잼은 비교적 안전하게 반입 가능

     

     

     

     

     

     

     

    비행기에 반입 가능한지 헷갈리는 음식은 대부분 겉보기에 고체처럼 보여도 액체 또는 겔류로 분류되는 품목입니다.

    젤리·푸딩·요구르트·아이스팩은 무조건 100ml 이하 소분 얼린 물이나 아이스팩은 해동 여부, 용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짐 아이 동반 시 예외 규정이 적용될 수 있으니 항공사와 사전 확인 필수!!